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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잡다한 건강 정보

by 이소른 2021. 2. 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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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은 백수 이소른입니다 

지난 3개의 포스팅에서는 3대 필수 영양소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비타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 노력하시나요? 

거의 모든 과일에 들어있다고 해도 무방한 비타민C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요? 

우리가 비타민C를 중요하게 챙기려고 하는 이유는 그만큼 비타민C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서가 아닐까 하는데요!

 

종류에 상관없이 다양한 비타민을 챙길수록 건강에 좋기 때문에 

비타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면 그만큼 여러 종류를 잘 챙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준비해봤어요! 

 

평소 과일이나 채소로 비타민C만 챙기는데 신경쓰고 있었다면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도 잘 챙길 수 있기를 바라며, 시작해보겠습니다!

 

 

비타민!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는데...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고 있고,

각자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다양한 운동은 물론 보양식, 각종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는 한국인! 

그만큼 개인의 건강 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많은 영양제가 '종합비타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비타민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고 왜 챙겨야 하는지 이유를 알고 계신가요? 

혹시, 구체적인 정보를 잘 모른채 '건강에 좋다고 하니까' 챙겨먹고 있지는 않은가요? 

그렇다면 오늘 제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뒤에 붙은 알파벳은 발견된 차례대로 붙여진 것이거나, 일부는 어떤 기능을 갖는지에 따라 붙여지는데요 

가장 익히 들어본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각종 채소와 대부분의 과일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수용성 비타민'이라는 건 무엇일까요? 

 

비타민은 크게 지용성과 수용성으로 나뉘어지는데요 그 기준은 '물과 지방에 녹느냐'로 나뉘어집니다 

비타민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고,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에 녹죠 

지용성 비타민은 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리하는 과정에서 끓는 물에 데치거나, 뜨거운 기름에 튀겨도 수용성 비타민에 비해 비타민이 잘 파괴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방에서 녹기 때문에 장에서 흡수되지요 

다만 모든 것은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말이 있듯, 지용성 비타민 역시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적적량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비타민 A, D, E, K 가 속해 있죠 

 

반면 수용성 비타민은 열에 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용성은 지나치게 물에 가열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다만 수용성 비타민은 많이 먹었을 때 독이 되기 보다 소변으로 배출되죠 

비타민 B복합체, C, 엽산, 바이오틴이 이에 속합니다 

 

비타민은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처럼 많이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적은 양으로 섭취하여도 충분한데요, 다만 몸에서 부족할 경우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어 다양한 식재료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 종류, 생각보다 다양해요! 

 

비타민은 알파벳이 여러 개이듯, 종류가 여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종류와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1. 비타민 A

 

비타민 A는 우리 몸의 저항성을 강화시켜주는데요. 

상피세포의 성장인자로서 구강, 기도, 위, 장의 점막을 보호해줍니다. 그래서 비타민 A가 몸에서 부족하면 상피세포들이 

각화성 조직으로 변질되어 박테리아의 침입을 쉽게 받게 되죠. 

이러한 역할을 맡고 있는 비타민 A는 당근, 늙은 호박, 브로콜리, 시금치와 같은 채소에 듬뿍 들어 있습니다.

물론 각종 과일, 예를 들어 망고, 키위, 파파야와 같은 과일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죠.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는 지방이나 기름과 결합했을 때만 흡수된다는 사실도 기억해주세요! 

 

2. 비타민  B

비타민B는 세포 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체내에서 소량 필요하더라도 없어서는 안될 존재죠. 

비타민 B는 종종 B1, B2와 같이 분류되는 것을 보신 적 있었을 텐데요

그러한 이유는 비타민은 단일 비타민이 아닌, 같은 음식에서 공존하지만서도 구별이 가능한 복합체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A가 지용성으로써 체내에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반면, B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배출되므로 꾸준히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비타민B는 면역체계, 각종 신진대사작용, 피부색과 근육 관리, 신경계기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비타민 B는 달걀노른자, 돼지고기, 우유, 간, 바나나, 감자 등 각종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3. 비타민 C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비타민C는 어떤 기능을 맡고 있을까요?

익히 알고 있듯 이것은 각종 과일과 야채에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우리가 가장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주며, 혈관의 유지 작용을 맡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몸에 납과 수은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며,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다만 비타민C를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과일과 야채를 먹을 때 '신선한'것으로 먹어야 하는데요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하루에 약 400g의 과일과 채소 섭취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점점 연령에 관계없이 식단의 서구화, 탄수화물 위주의 섭취 등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가장 기본적인 비타민C 섭취량도 부족한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부족하면 괴혈병을 발병시키기가 쉬워지므로 억지로라도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비타민 외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비타민은 무엇인지 스스로 알아보고,

현재 먹는 영양제가 있다면 어떤 비타민이 들어있는지 확인해본 후 어떤 효능이 있는지 검색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같이 몸 속에서 필요한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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